익산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전북원음방송과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고PD의 라디오카페(FM 97.9 Mhz)‘교통안전 상식 코너’를 개설했다.
고PD의 라디오카페는 ’21년 한국PD연합회 전북PD협회‘라디오 정규부문’에 이름을 올린 프로그램으로서 전라북도 내 수많은 도민들이 청취하고 있는 지역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18일 ‘익산경찰서와 함께하는 교통안전캠페인’코너로 음주운전예방 수칙, PM사고예방수칙, 어린이보호구역 사고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송출하였고,
업무협약식 이후 4월28일 첫 방송 교통홍보 주제는‘봄철 졸음운전 교통사고 예방수칙’이다.
안전한 봄 여행을 위해 사소하지만 방심하기 쉬운 예방 수칙으로는 △차량 내부 자주 환기시켜 이산탄소를 줄이기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피로 풀기 △졸음방지 껌, 주기적으로 카페인 등 섭취, 박하사탕 먹기, 신나는 댄스음악 듣기 등 누구나 알지만 방심할수 있는 내용들로 운전자로 하여금 경각심을 줄 예정이다.
향후 교통홍보 주제는 보행자 사고예방법, 개정 도로교통법 내용, 음주운전의 위험도, 어린이보호구역 통행시 유의사항, 이륜차·농기계 등 노인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법, 가을 수확철 교통사고 예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규운 서장은“이번 교통안전상식 코너 개설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어 교통약자가 안전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어르신·어린이 대상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통한 교통법규 준수의식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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