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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5월 가족과 함께 다정다감 데이 나눔 사업 펼쳐

희망드림 창원뱅크와 기업이 함께 어린이날 과자꾸러미, 창원사랑상품권 지원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5/02 [14:44]

창원특례시, 5월 가족과 함께 다정다감 데이 나눔 사업 펼쳐

희망드림 창원뱅크와 기업이 함께 어린이날 과자꾸러미, 창원사랑상품권 지원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5/02 [14:44]

창원특례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저소득 가정을 위한 가족과 함께 다 함께 정답게 다 같이 감사하게 다정다감 데이(day) 나눔 사업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매달 테마를 정해 다양한 계층과 욕구를 가진 저소득 세대를 위해 필요한 성금.품을 지원하는 창원시 희망 준 데이(DAY)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은 저소득 아동 250명에게 과자 꾸러미를 준비하여 아동위원들과 함께 가가호호 방문하여 창원특례시의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기업체에서도 아낌없는 후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니온과 희망드림 창원뱅크가 우리 지역 한부모, 다문화, 질환가정 300세대를 위한 창원사랑상품권을 기탁하여 소외됨이 없는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될 수 있게 지원하고, ㈜마이비 교통에서도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저소득 청소년 200명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할 계획에 있어 더욱 풍성한 가정의 달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창원시 희망 준 데이 사업은 3월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저소득 아동에게 학용품과 입학준비금을 지원하였으며, 4월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자립을 위한 장애인에게 식료품 세트와 키트구입비용을 지원하여, 매달 달라지는 테마로 지원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품 기부를 지원하고 있다.

 

희망드림 창원뱅크는 민간자원(개인, 기업, 단체 모금액)으로 창원시 관내 생계곤란 위기가구 지원 및 민.관 협력사업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한 사업으로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창원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5월 가정의 달은 아동에서 부부, 스승, 어버이까지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하는 달이므로 소외됨이 없이 코로나에 지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뵙고 안부와 함께 창원특례시의 희망을 전달하고자 다정다감 데이 나눔 사업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해 주신 기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개인, 단체, 기업 등 후원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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