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일 시민홀에서 간부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안경원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협조와 직원 노력으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 안착기에 접어들며 점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말했다.
또한, 안경원 권한대행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음을 상기시키며 선거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고,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상황과 맞물려 공직자로서 품위와 자부심이 손상되지 않도록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그리고, 창원특례시는 지난달 항만·물류 등 6건의 기능, 121개 특례사무 처리 권한을 추가로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지방분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여 광역지자체 권한 사무를 이제 특례시에서도 처리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정례조회가 끝난 후에는 유인경 강사를 초청하여 ‘포스트 코로나, 슬기로운 공직생활’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의에서 유인경 강사는 신문기자로활동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과 공감 능력 키우는 사례를 흥미진진하게 강연하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인경 강사는 경향신문 부국장을 역임하였으며 ’알토란‘?’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이다. 유인경 강사의 팬이라고 밝힌 창원특례시 공무원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에 대응하느라 다소 심신이 지쳐 있었다.”며 “유인경 강사의 특강을 통해 많은 위안을 얻었고, 앞으로도 긍정적인 자세로 공직생활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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