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어린이날 홈경기에서 어린이들을 깜짝 놀라게 할 경기력으로 강원FC를 상대할 예정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0R 강원FC와 홈경기를 치른다. K리그 휴식기를 마치고 약 1개월 만에 다시 홈 팬 앞에 섰다.
김천은 어린이날 홈경기에서 놀이공원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팬들을 맞이한다. 어린이용 자전거, 유아용 전동차, TV, 안마의자를 비롯해 어린이용 티셔츠, 키링, 야광 응원봉 등 다양한 선물도 준비돼있다.
경기 전에는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경기 중에는 환상적인 경기력으로 어린이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천은 9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3승 3무 3패로 6위를 기록 중이다. 3위 포항까지의 승점 차가 단 3점에 불과해 한 경기 승리에 따라 순위 변동이 가능한 상황이다.
긍정적인 점은 홈경기라는 것이다. 김천은 홈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아직까지 리그에서 패배가 없다. 더욱이 승리한 두 경기에서는 3골, 2골을 터뜨리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특히 조규성은 세 번의 홈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했고 홈 6골 중 4골을 터뜨리며 홈 팬들의 환호를 샀다. 현재는 4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달리고 있다.
조규성과 함께 주목할 만한 공격수는 김경민이다. 김경민은 지난 6일 성남 원정에서 폭발적인 드리블에 이은 득점으로 4월 게토레이 G 모먼트 어워드를 거머쥐었다. FA컵에서 극적인 헤더 동점골을 터뜨린 김지현 또한 골게터로서의 가치가 있다. 한편, 5일 강원FC와 홈경기는 TV 중계 skySports(olleh tv 54번, U+ 111번, B tv 125번, skylife 202번, 현대HCN 511번), 온라인 중계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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