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22년 상반기 찾아가는 숲이야기 교육 실시
초등·중학생의 자연에 대한 관심 및 환경 보전 인식 제고 도움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5/02 [18:27]
창원특례시가 5월부터 7월 하계 방학 전까지 창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찾아가는 숲이야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56개의 초·중학교가 신청하여 선착순 접수하였고, 선정된 학교에 학교숲 코디네이터가 직접 방문하여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숲이야기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 교목·교화랑 친해지기, 나무 이름 및 유래 알기, 학교 안 작은 생태계 이해 등 다양한 종류의 자연 친화 체험 프로그램 실시를 통해 학생들의 자연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생활 주변 생태환경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규 산림휴양과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자연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나아가 환경 보전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많은 학교를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고, 동시에 수업의 질도 꾸준히 향상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