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이 5월 한 달간 무료관람을 실시하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문신미술관은 가정의 달 기념일인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과 박물관ㆍ미술관 주간(5/14~5/22), 그리고 문신 선생 제27주기 추모제를 기념하며, 5월 한 달간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적용기간은 1일부터 31일까지며, 이 기간 방문한 관람객은 입장료를 면제받는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문신미술관에서 미술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관람객에게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자율체험 KIT 〈문신 시메트리〉를 제공한다. 체험 KIT 배부는 신청없이 관람시간 내에 방문하면 되며, 체험 KIT를 수령해 QR코드로 교육영상을 시청하며 자율적으로 체험하면 된다.
또한 미술관에는 전 연령이 참여 가능한 상설체험프로그램 〈문신 아트 컬러링〉, 〈문자이크〉가 제1전시관과 원형미술관 내에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