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심의위원회 및 착수보고회 개최청소년문화의집 신청사 건립 본격화
강릉시는 3일 오후 2시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설계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설계공모 당선작 소개, 설계용역착수보고, 질의응답순으로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선정된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한다.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필로티스건축사사무소의‘Libre Hill’(소요의 언덕)은‘여기에 머무르며 소요하고, 생각하고, 즐기며, 성숙된 자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년문화의집 공간을 설계하고자 한다.
문화의집 신청사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용강동 43-2, 1,830㎡ 부지에 연면적 994.41㎡ 지상 2층 규모로 휴카페, 자치활동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강의실 등으로 조성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 탄생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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