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 운영되었던 치매 업무가 5월부터 정상화 된다고 밝혔다.
기억력 저하 등 치매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는 60세 이상 군민은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상담 받을 수 있다.
치매는 뇌의 질병이나 손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하여 가족의 부담도 경감 할 수 있다.
남해군 치매안심센터에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치매관련 상담 및 조기검진, 1:1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쉼터 등을 운영하여 치매 환자부터 치매 가족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60세 이상 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기억력 검사를 받아 볼 수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협력 병원과 연계해 정밀 검사를 지원한다.
남해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이정희 주무관은 “치매안심센터가 정상운영 됨에 따라, 추후 60세 이상 어르신을 만나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거동불편자를 위해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도 제공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원이 어려웠던 대상자를 살필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기타 치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여 상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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