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체계적인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중독 발생시 신속 대응을 위해 ‘식중독 종합대응 협의체’ 회의를 갖고, 유관기관과 체계적인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식중독 종합대응 협의체는 시 위생행정과가 주축으로 아동청소년과, 보건소, 교육지원청, 한국외식업 및 휴게음식업 군산시지부, 대한영양사회 군산시지회 등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해 식중독 발생시 긴밀하고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협의회는 식중독 예방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최근 식중독 발생 현황, ▲식중독 예방 관련 추진방향, ▲유관기관별 역할 및 협력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문다해 위생행정과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이후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위생의식 수준을 제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식중독 예방이 가능한 식중독 6대 예방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기구 세척소독하기 ?용도별 구분사용 ?보관온도 지키기)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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