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방문보건팀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당뇨병 질환 자가관리가 어려운 대상자에게 당뇨병 자가관리를 할수 있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대상자 모집은 김포시민으로 30세 이상 75세 미만 대상으로 당뇨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면서도 조절이 안 되는 대상자(당화혈색소 6.5% 이상)의 자발적인 참여와 병·의원 연계로 이루어지며,
상담프로그램은 5월 ~ 10월까지, 1인 기준 2주 간격으로 총 10주차 상담으로 이루어지고, 프로그램은 전문간호사의 당뇨병 질환 교육과 당뇨기기 사용법 실습, 영양사의 영양상담 및 실습 등으로 운영된다.
북부보건과 이기모 과장은 "경기도 당뇨병 자가관리 상담 프로그램을 통하여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이환됨을 줄이고 자가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당뇨병 대상자를 위해 더욱 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