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지자체 혁신평가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재정 인센티브 4000만 원 확보
서천군이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상위 22개 지자체에만 주어지는 정부포상을 수상하며 4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국민평가단과 전문평가단이 함께 평가한다.
군은 조직문화 혁신,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주민참여 확대, 협업 추진 성과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청년 네트워크 운영 △주민참여 ‘안녕한 우리마을’ 캠페인 △희망버스 운영 △민관협력 치매관리 시스템 구축 등 국민 체감형의 다양한 혁신 시책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모든 부서가 혁신적인 성과 창출에 노력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참여 협력, 공공서비스, 일하는 방식 등 3대 분야 46개 혁신과제를 선정해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군민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 등 ‘군민이 주인인 서천’의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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