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오는 6월 말까지를 ‘2022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군은 일제정리기간 부군수를 단장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하여 관련 부서 전 직원이 전화로 납부를 독려하고, 현장 방문을 통한 적극적인 체납정리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500만원 이상의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거주지 및 사업장 방문을 통한 징수 독려와 생활실태 등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분납 유도, 신용카드 납부 등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정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모든 체납자에게 납부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재산조회를 통한 체납자 소유 재산의 신속한 압류, 공매,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지속으로 체납액 징수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의 유예를 적극 검토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하여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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