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지난 2일 양주시오이연구회(회장 강도진)에서 ‘오이데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이(10kg) 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훈 센터장, 강도진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받은 오이는 양주시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관내에서 반찬 봉사와 무료 급식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와 복지시설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도진 회장은 “특별한 날 지역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후원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농번기 바쁜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강도진 회장과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소통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오이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품목연구회 자율모임체로 2016년 5월 조직되어 회원 16명이 관내 백석, 남면 등 16.7ha에 오이를 재배하고 있으며. 영농기술 정보교환 및 농산물 소비 촉진 홍보, 친환경 농업기술 및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활동으로 농가 경쟁력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