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미래농업을 선도할 원예심리전문가 양성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원예심리지도사(2급) 자격증과정 수료식 개최
통영시는 지난 4월 29일 농업기술센터강당에서 ‘원예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통영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과정은 4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5주간 한국원예치료사협회 신상옥 협회장의 강의로 원예심리지도사로서 갖춰야할 전문이론과 실습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원예치료란 꽃과 식물을 매개로 한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심리적 치유를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으로 최근에는 정신적 장애환자는 물론 임산부, 호스피스병동 등 사회구성원 전체에 적용되며, 원예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원예치료 관련 활동을 할 수 있다.
고영호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꽃과 식물이 함께 하는 삶을 지원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통영의 도시·치유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원예치료전문가들이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통영시는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4개 분야에서 11개의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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