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국토안전관리원과 5월 3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건축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현장의 안전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여 지역 내 건설현장의 사고예방과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서정찬 성주군 부군수와 오영석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다.
본 협약의 주요내용은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취약시기 안전점검 및 안전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사항에 관한 것으로, 성주군은 국토안전관리원과 지난 달 22일, 대상지 선정을 위한 사전답사를 마치고 향후 일정 등에 대하여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성주군은 올해 1월부터 전국 군단위에서 최초로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역할을 하는 건축안전담당부서를 신설하고 건축사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체계적으로 건축기준을 검토하고 공사현장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등 타지역에 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서정찬 성주군 부군수는“이번 협약으로 관내 안전한 건설현장을 조성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