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주요 현안 사업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 추진 ‘탄력’충남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에 5개 선정
예산군의 주요 현안 사업 5개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돼 탄력을 받게 됐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충남 7대 공약 및 1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충청내륙철도·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내포신도시를 우리나라 탄소중립 거점으로 육성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조기 연결로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접근성 향상 △지역 의과대학 신설 및 내포권 대학병원 설치 등 군 관련 5개 과제가 새정부 주요 국정과제로 선정됐다.
특히 군은 충남 내포 혁신도시와 구도심을 함께 활성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이번 정책과제 선정으로 각종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군은 충남 내포 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세일즈 행정을 펼친 바 있으며, 내포 혁신도시 지정 및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확정에 따른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의 이점을 널리 홍보해 온 바 있다.
아울러 최근 공주대학교에서 예산캠퍼스 내 공공의대 설립 및 내포신도시 대학병원 유치를 추진함에 따라 군은 환영의 뜻을 밝히고 관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 및 협력에 나서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정책과제 선정에 발맞춰 군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 및 사업 추진을 통해 한 단계 높은 성장에 힘을 실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새정부 국정과제에 우리 군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선정돼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책과 사업 발굴, 추진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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