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1일 오전 11시 함박골 수박한마음센터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함안에 살아보기’ 참여청년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이 매달 1일부터 시작함에 따라 발대식은 참여청년, 보조사업자 및 실무진 등 6명으로 진행됐다.
이번 2기 참여청년들은 3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함안 명소와 숨어있는 핫플레이스 찾아내기, 자체 프로그램 참여 및 지역청년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함안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청년들은 방문 예정리스트를 작성하고 이날 함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함안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청년들은 필름카메라로 5월의 함안을 아름답고 감성적인 사진으로 담으며, 도시의 삶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함안에 살아보기는 타 지역 청년들에게 함안에서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을 홍보하고, 참여자의 군내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19~45세 함안군 외 거주자로, 보조사업자에게 별도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팀을 선정해 숙박 및 식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 약 24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상시모집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청년은 안내된 운영자 계정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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