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드림스타트 미취학 및 초등학교 1학년 가족 33가구(아동 38명)를 대상으로 ‘어린이뮤지컬 관람 맞춤서비스’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문화산책(어린이뮤지컬 관람)’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뮤지컬 관람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경험과 폭넓은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아동들이 관람한 무지개물고기는 편견을 버리고 마음을 연다면 누구나 친구가 되어 진실된 우정을 쌓게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뮤지컬로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을 진행하였고, 근처 디저트 카페에서 가족과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하여 뮤지컬을 매개로 하여 가족 간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맞춤서비스에 참여한 한 가정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을 할 기회가 적었는데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뮤지컬도 보게 되어 기쁘고, 특히 아이가 좋아해서 더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정서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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