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건강기원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 열어손수 제작한 꽃바구니 전달을 통한 경로효친의 전통미덕 실천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 지회장단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건강기원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이웃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추진됐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4,000여 송이의 비누꽃으로 꽃바구니를 손수 제작하여 마을 경로당 150개소에 전달했다.
특히,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를 자체기금으로 추진했으며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敬老孝親)의 전통적 미덕을 군 전체에 전하는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줬다.
신영애 거창군새마을부녀회장은 “전문가의 솜씨는 아니지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든 꽃바구니를 보며 이웃 어르신들이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어버이날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 사랑 잇기 운동, 사랑 나눔 꾸러미 전달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사랑 활동과 일회용 비닐·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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