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천문과학관은 2022년 어린이날을 맞아 부천 중앙공원에서 공개 관측회를 개최한다.
평소 낯설게 여겨졌던 천문 분야를 조금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관측회를 개최해 부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부천천문과학관에서 실제 사용하고 있는 망원경은 물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대여한 망원경까지 투입하여 시민에게 더 많은 관측 기회를 제공하고, 관측부스 옆에는 달 풍선과 망원경을 배경으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조성할 예정이다.
개최 시간은 5월 5일 15시부터 20시 30분까지이며, 망원경을 통해 낮(15:00~18:00)에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밤(18:30~20:30)에는 달과 밤하늘 별자리를 직접 관측할 수 있다.
접수는 현장에서 직접 받으며, 시간 내 상시운영 해 최대한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