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적극행정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 추진5개 분야 19개 과제 실행계획 수립... 행정시·지방공기업도 참여
제주특별자치도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시·지방공기업과 함께 5개 분야 19개 과제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일상회복, 4차산업혁명 등 행정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도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행정서비스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적극행정 상시 추진체계 강화 △도민체감 적극행정 성과 구현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 및 보상 △공직자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초점을 두고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간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적극행정 상시 추진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및 적극행정 종합평가 대응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 구성 ▷행정시 및 지방공기업과 적극행정의 연계추진을 도모한다.
‘도민체감 적극행정 성과구현’ 분야는 ▷도민체감 성과 창출을 위한 적극행정 중점과제 발굴·지원 ▷도민·기업의 불편 및 규제사항을 발굴해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 및 보상’ 분야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직원 선발,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사전컨설팅 및 면책 등을 통한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소극행정 예방을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공직자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서 ▷공무원의 법 운용 능력 제고를 위한 법률 및 규제개혁 역량교육 실시 ▷사례·현장중심의 소통강화 교육을 통한 공직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 홍보·확산, 주민의 적극행정 공무원 추천 활성화 ▷불합리한 관행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공무원 혁신 태스크포스(TF)? 운영 ▷직원의 적극행정 인식도 조사를 통해 공직사회 전반적인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한다. 김승철 제주도 소통협력정책관은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으로 도민이 일상에서 적극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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