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드림스타트 ‘반찬봉사단’과 ‘한국농산’ 으로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반찬봉사단은 매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위해 반찬봉사를 하고있으며 또한 매년 어린이날 아동들에게 선물을 제공해왔다. 올해 역시 아이들이 좋아 할 만 한 옷, 신발, 케이크, 과자 등을 기탁했다.
한국농산은 오학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선물을 주고 싶다며 사과즙 13박스를 드림스타트에 기탁 했다.
기탁 받은 어린이날 선물은 드림스타트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취약 계층 아동 23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은영 여성가족과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요즘이지만 뜻깊은 기부로 인하여 지역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더욱 행복한 어린이날이 될 것”이라며,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만 0세~만 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