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미디어센터, “원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서 미디어교육’ 합니다.시민들의 미디어 접근성 제고와 미디어역량 향상 목적
군포시미디어센터가 관내 학교 및 문화·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포시에 따르면, 미디어센터의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은 다양한 계층의 미디어 접근성 제고와 미디어활용 역량 향상을 위해서 미디어센터가 학교와 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미디어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제작을 비롯해, 영상제작기법 중의 하나인 스톱모션, 웹툰, 미디어 리터러시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이 맞춤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미디어센터는 작년 12월 관내 학교 및 문화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수요조사를 한 데 이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월부터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솔직업훈련센터, △군포중학교, △수리중학교에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5월에는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해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군포중학교의 경우,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수업에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이 실시되면서 한 학기 동안 16차시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웹툰’에 대해 심도있게 알아보고 미디어 진로를 탐색하며 웹툰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보는 등, 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누구나 미디어를 친숙하게 활용하고 미디어를 통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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