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5월 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규제를 발굴·개선하는 ‘2022년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규제혁신전담관인 부시장의 총괄 아래 구성된 ‘2022년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는 규제개혁 담당인 기획예산과를 중심으로 기업·소상공인 지원부서, 사업 추진부서 등이 협조부서로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유관기관이나 각종 단체 위주로 신고센터를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관내 기업 및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먼저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수요를 파악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한 뒤 자체 해결할 수 있는 규제사항은 담당 부서에 전달해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경기도 및 중앙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규제사항은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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