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4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2년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민간보육전문가(5명), 부모(5명)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2인 1조로 직접 어린이집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사항 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에는 위촉식과 함께 지표교육 및 어린이집 현장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한 분야별 지표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함양하고, 직접 어린이집에서 보육실, 조리실, 놀이터 등 보육 현장을 점검하고 실제 컨설팅도 실시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부모모니터링 단원으로 위촉되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지속적인 소통 행정을 전개하고, 이웃과 이웃, 행정과 시민 간의 상호 신뢰가 바탕이 되는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모모니터링단은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5월 16일부터 제주시 관내 어린이집 135곳을 대상으로 매월 17곳씩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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