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3일 ㈜삼성이엔지(대표 윤정희)와 둔포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이엔지는 둔포면 경로당과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에어컨을 청소하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

윤정희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르신과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에어컨을 청소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정에 건강하고 시원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주 단장은 “에어컨 판매가 급증하는 바쁜 시기임에도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에어컨 청소 재능기부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