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6일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와 관내 노인복지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에서는 노인회관 광장에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삼한의 초록길 걷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무료 급식을 지원한다.
제천시실버복지관과 명락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카네이션 및 선물 전달 행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년 어버이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은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회복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4월 25일 운영을 재개한 노인복지관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 있던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 및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