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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우리 아이 출생 신문으로 기록하고 온 시민에게 축하받아요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5/06 [06:54]

아산시, 우리 아이 출생 신문으로 기록하고 온 시민에게 축하받아요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5/06 [06:54]

아산시가 시정소식지 ‘아산뉴스’에 아기들의 탄생을 축하하는 새 코너 ‘우리 아산둥이’를 신설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우리 아산둥이’ 코너는 아산에 태어난 새 생명을 전 시민이 함께 축하하고, 아이의 출생 소식과 덕담 혹은 축하 인사를 신문 형태로 기록 보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 중 한 사람이 아산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아산시에 출생 등록한 생후 12개월 이하 아기라면 누구나 ‘우리 아산둥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매월 10명의 아기 출생 소식을 지면에 실을 예정이며, 지면에 실리는 가족에게는 모바일 아산페이 3만 원이 지급된다. 축하 메시지는 동신사거리에 있는 전광판을 통해서도 송출된다.

 

‘아산뉴스’와 전광판을 통해 아기의 출산을 알리거나 기록하고 싶은 분은 ▲부모의 이름 ▲연락처와 주소 ▲신생아 이름 혹은 태명 ▲신생아 생년월일 ▲아기 사진 ▲아이에게 전할 덕담 혹은 축하 메시지 등을 적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당첨자는 아기 생년월일 확인과 개인정보 동의를 위한 추가 서류가 요구된다.

 

한편, 아산뉴스 ‘우리 아산둥이’ 코너 신설에 따라 기존 아산퀴즈는 폐지된다. 시정소식지인 아산뉴스에는 ‘우리 아산둥이’ 외에도 독자투고, 컬러링아산 등 다양한 시민참여 코너가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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