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우수 기관 선정2021년 회계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장려’, 2년 연속 수상
충북 옥천군은 도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분야에서‘장려’기관으로 선발되어 우수기관 상장과 포상금(지방세 2백만원, 세외수입 1백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이번 선정에서 군은 지방세는 2년 연속, 세외수입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옥천군은 지방세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자동차 공매실적(8대, 4천7백만원) 1위, 현년도 체납액 징수실적(징수율 98.8%) 2위를 기록하였고, 세외수입 우수 시?군 평가에서는 도 세외수입 징수율 실적에서 지난해 대비 1.27% 증가한 97.6%를 달성하여 2개 분야 모두‘장려’기관으로 선발되었다.
또한 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납기 내 납부 홍보,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 운영, 고액체납자 특별관리제 등을 실시하고 고질·상습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를 위해서는 지방세입 지원을 적극 홍보하는 등 형편에 맞는 체납징수를 위해 노력하였다.
곽경훈 재무과장은“이번 평가를 계기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방안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매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적극적인 징수체계를 마련하고 자치단체의 자주재원 확충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세는 5개, 세외수입은 6개 분야에 따라 징수 및 체납액 최소화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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