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오는 5월 17일부터 11월까지 시민의 건강능력을 향상시키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별밤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17년부터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별밤 건강체조’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 간 중단되어 많은 시민들이 아쉬워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신체활동 감소·체중 증가 등의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별밤 건강체조’프로그램을 재개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민공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는 목표다.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목 오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8월 무더위에는 참여자들의 건강을 위해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하여 운영한다.
또한 별밤건강체조는 월 1회 이상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의지와 사기를 고취하는 한편, 사전·사후 만족도 설문 조사를 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성질환 유병률을 감소시키고,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활기차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프로그램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밴드 ‘별밤 건강체조’를 검색하거나 논산시보건소건강100세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