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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행사 ‘활발’

금산군·제원면·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 금산군치매안심센터 등 참여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5/06 [09:36]

금산군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행사 ‘활발’

금산군·제원면·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 금산군치매안심센터 등 참여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5/06 [09:36]

금산군의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행사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80가구에 카네이션과 함게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행사를 위해 금산청년포럼에서 기탁한 성금과 혜민원에서 후원한 건강기능식품이 활용됐다. 또 청년포럼 회원들은 꾸러미 제작에도 참여했다.

 

지난 4일 이종규 금산군수 권한대행은 선물꾸러미 전달에 동참해 대상가구를 방문하며 안부를 묻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같은 날 제원면과 복수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가 개최했다.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150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먹거리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제원면의 행사에는 1365자원봉사센터가 후원했다.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미향 복수면장을 비롯한 직원, 생활지원사 등과 함께 110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복수면 카네이션 전달 행사의 후원 업체는 △수정사 △금산공영(합) △만인산농협 복수지점 △삼원타월 △티엘태영네트윅스 등이다.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10개 읍면의 사례관리 대상 100가구에 카네이션 꽃과 롤케이크를 전달에 나서고 있다.

 

이종규 권한대행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어버이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가 진행됐다”며 “앞으로 모든 주민이 웃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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