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자금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5월 4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 5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희망꾸러미 지원 행사는 자금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 주민센터 보건복지팀과의 협업을 통해 각종 간편 식품들을 꾸러미로 만들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자금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우리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욕구와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새로운 사회보장지도를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국식 단장은 "작은 발걸음이지만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식품꾸러미 지원을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마음을 표시했다.
조원상 자금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