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보건복지팀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5일 80세 이상 취약계층 130여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감사화분(카네이션) 및 갈비탕으로 마련된 효꾸러미를 전달해 어르신들이 어비이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귀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온정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특히 힘들어하고 계시는데, 멀어져가는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지역 내 고령의 어르신을 위해 공경과 효사랑 실천에 앞장서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세상이 다시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경섭 가능동장은 "코로나블루로 우울함을 호소하는 어르신들도 많은데 가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뜻을 모아, 어르신들을 방문해 위로해 주시고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해 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가능동 보건복지팀은 향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노인, 장애인 아동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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