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관내 검상농공단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해줬다고 6일 밝혔다.
이성로 검상농공단지 협의회장 등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검상통과 봉정통, 이인면 만수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세제와 햄 세트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검상농공단지는 수년간 인근 마을 지역주민 65세 이상 어르신들 250여 명을 초청하여 인근 식당에서 중식을 제공하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제공해 왔다.
이성로 협의회장은 “검상농공단지에서 기업이 성장 발전되고 있는 것은 인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가 서로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공주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어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1992년 준공된 검상농공단지는 화학, 철강, 의료기, 건축자재 등 20개 업체에 2,5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등 공주시 지역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