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부여군자원봉사센터, 가정의 달 맞이 “안녕! 함께할게” 키트 나눔 전개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5/06 [12:34]

부여군자원봉사센터, 가정의 달 맞이 “안녕! 함께할게” 키트 나눔 전개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5/06 [12:34]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가정의 달 맞이 “안녕! 함께할게” 키트 300개를 제작 배부하였다.

 

가정의 달 “안녕! 함께할게” 키트 나눔은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물품(에코백, 양말목 안마봉, 수제건강차, 천연(삼베)수세미, 손수건) 전달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안부를 묻는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키트 물품들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부여군자원봉사거점캠프(외산면, 남면, 임천면, 세도면, 초촌면) 16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네일아트 봉사단, 선화로타리클럽, 한국여성소비자연합부여지부, (사)대한어머니회부여군지회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천연(삼베)수세미(600개) 제작에 참여하였고, 이와 함께 외산면 자원봉사거점캠프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수제 돼지감자차(300개)를 만들었다.

 

또한, 청소년 자원봉사자 241명은 일회용 대체 물품인 냅킨 에코백(300개)과 손수건(300개), 업사이클링 양말목 안마봉(300개)을 제작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한편,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안녕! 함께할게” 키트 나눔을 지난 2020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1,7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물품 제작에 참여하였고, 총 1,200명의 관내 어르신들에게 키트를 전달하여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부여 만들기에 원동력이 되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