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하여 5월 6일(금) 대형건설현장 소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업체의 참여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을 적극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주시는 현장소장에게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하도급 업체 선정 시 지역 업체 추천, 입찰참가 기준완화 등을 본사에 건의하고 하도급 업체가 선정된 경우 지역 내 건설자재 구매사용을 권고해줄 것을 요구하는 등 시공사 차원에서 노력하여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구했다.

청주시는 대형건설현장에 대하여 지역 업체 참여 실적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결과 미비한 현장을 대상으로 방안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점검 강화 등 집중관리를 통하여 지역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하여 대형건설현장에 우수한 지역업체 및 자재가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