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청소년들의 기상을 드높이는 청주시 아이리그, 레디큐!일상생활 방역 세부수칙 이행으로 안전한 경기 진행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서 2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청주시 아이리그를 지난 7일 용정축구공원에서 개최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주시 아이리그는 축구동호인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승부 위주의 경기에서 벗어나, 운동 자체를 즐기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1회 차 경기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7회 차 경기가 열리며, 곧이어 2회 차 경기가 오는 5월 22일 개최된다.
이러한 리그전을 통해 유?청소년들이 축구 동아리에서 다져왔던 기량을 겨루는 한편, 전도유망한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번 리그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따라 그동안의 방역 수칙을 전면 폐지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 현행 기준과 일상생활 방역 세부 수칙만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나, 코로나19의 완벽한 차단을 위해 시간별?장소별 참여인원을 분산하는 등 조심스럽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아이리그를 통해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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