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2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으로, 2019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연간 17시간의 코딩교육이 의무화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교육’은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돼 어린이들이 독서에 관한 관심과 컴퓨터를 다루는 사고력·논리력·창의력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정 강사와 함께 다이아보드라는 코딩 키트와 다양한 공작재료를 활용해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대상은 군 소재 초등학교 4~6학년생 1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일정은 6월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씩 총4회(8시간)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감곡도서관 멀티미디어실과 강의실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감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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