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오는 13일 군청 현관 앞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찾아가는 119안전버스’를 운영한다.
‘안전버스’는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이라는 최신 기술을 접목해, 실제로 가정·사업체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주방 화재, 프레스 기계 절단 사고 등을 재현함으로써 교육 참가자가 각종 재난 사고로부터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음성소방서의 협조로 대원들이 직접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어린이·노약자와 사업장·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안전교육은 줌 또는 음성소방서 공식 유튜브 ‘안전 휘날림’에서 실시간 중계를 이용하면 온라인으로도 체험할 수 있다.
교육 신청 방법은 음성소방서 예방안전과에 사전 문의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우종만 안전총괄과장은 ”XR 기술이 들어간 체험형 교육인 119안전버스를 활용한 안전교육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실제 사고를 예방해줄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