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보건소는?수인성 감염병인 A형간염이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관련해 그동안 억눌렸던 야외활동과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손 씻기와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A형간염 백신접종을 당부했다.
2021년 질병관리청 A형간염 환자발생 현황을 보면 30~40대가 68.41%를 차지하고 50대 14.32%, 20대 9.73%, 기타 연령에서 7.54%를 보인다.
A형간염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약 15~50일, 평균 30일의 잠복기를 거쳐 심한 피로감, 식욕부진, 황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몇 주에서 몇 달까지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소아는 감염되어도 무증상 또는 경증인 경우가 많으나 성인의 경우 70%이상이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간경변이 올 수도 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A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어패류,?젓갈 등의 날것 취식을 삼가고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의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A형간염 예방접종을 6~12개월 간격으로 2회 할 것”을 권고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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