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 6일 미용·숙박·세탁업 15개소를 ‘2022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신규 지정하고, 대표업소(지안헤어, 금천동)에 현판과 지정서를 전달했다.
지정업소에는 친절공중위생업소 현판과 지정서 제공, 쓰레기봉투 지급 및 시 홈페이지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올해 지정된 업소는 ▲그린컴퓨터세탁소(복대동) ▲호텔쏠(용암동) ▲클레오파트라(가덕면) ▲금잔디미용실(내덕동) ▲지안헤어(금천동) ▲살롱드모노(북문로1가) ▲미인헤어(분평동) ▲댕기머리(수곡동) ▲J·J헤어팜(가경동) ▲미용실언니(복대동) ▲발롱헤어(주성동) ▲씨투헤어클럽(사천동) ▲민스뷰티(금천동) ▲화이트피부관리샵(봉명동) ▲스킨스토리(복대동) 총 15개소이다.
친절공중위생업소란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업주 및 종사자의 친절도, 법규 준수 여부, 위생시설의 적정성 및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한 곳을 추천받아 외부기관 평가와 친절공중위생업소 심사위원회를 거쳐 상·하반기 연 2회 지정한다.
현재 청주에는 미용업 201개소, 이용업 36개소, 세탁업 34개소, 숙박업 44개소, 목욕장업 2개소로 총 317개소가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친절공중위생업소 발굴을 통해 공중위생업의 친절서비스 향상을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위생환경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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