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원로회의가 위드코로나와 함께 지역 명품관광지 지키기에 나선다.
영동지역원로회의는 올해 ‘영동지역 명승지 답사 및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5월초 첫 활동을 시작으로 추후 별도 일정을 잡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동안 중단되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이 재개됨에 따라 2022년도 영동지역 원로회의 사업계획에 의거 사업을 정상 추진하기로 했다.
이달에는 행락철을 앞두고 송호국민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주변의 송호리 솔밭, 양산8경 금강둘레길을 중심으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지난 가을 개통한 송호금강물빛다리와 함께 주변의 강선대, 여의정, 함벽정 등 주변의 명승지를 답사하며, 영동의 매력을 재확인했다.
참여한 원로회의 위원들은 “영동을 대표하는 지역명소에서 정화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몸도 마음도 쉴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영동의 발전과 지역화합을 위해 더욱 열심히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48명의 지역 원로들로 구성된 영동지역원로회의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자랑스러운 지역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자연보호 활동을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영동인상 선정 표창, 지역 인재 장학금 지원, 위원 역량강화 연찬회 등의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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