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동이면 행정복지센터, 주민과 더 가까워졌어요!민원대 재배치 공사, 개방형 통로 확보로 민원인과 업무담당자 만족도 높아져
충북 옥천군 동이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무실 재배치 공사를 완료해 주민과 공무원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변했다.
동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사무실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민원인들이 업무 담당 공무원들과 접근성을 높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존 민원대(민원창구)에 개방형 통로를 마련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1층에 면장 좌석을 마련하여 고령자와 교통약자들이 2층 면장실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공간을 조성했다.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자문을 얻어 각 사무실(총무팀·산업팀, 복지민원팀에 휠체어가 접근하기 편하게 민원대를 제작한 장애인 배려석 설치했다.
지난 4월 14일부터 4일간 공사기간 동이면 다목적회관 1층에 작은 사무실을 운영하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동이면행정복지센터는 금번 사무실 리모델링과는 별개로 추후 업무보고 및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행정복지센터 정문 및 사무실 입구, 화장실 입구 등에 자동문을 설치하여 우리 면에 방문하는 장애인 및 고령의 노인분들이 자유롭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곽상혁 동이면장은 “그동안 획일적인 공간에서 민원업무를 보다 보니 때로는 민원인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며“이번 사무공간 재배치와 공간 확보로 능률적으로 업무도 볼 수 있고 민원인과 가깝게 일 처리를 함으로써 주민을 위한 서비스 질도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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