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과 독거어르신 50가구에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후원 물품(파스)를 전달했다.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때문에도 주변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없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받아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광윤 공공위원장은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을 보니 지역사회가 행복해지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웃음이 넘치는 홍성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