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7일 청양읍 강은규 농가에서 관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13ha 면적에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 모내기에는 해담(조생종) 품종을 식재했다.
청양군은 올해 풍년 농사를 위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수도용 상토(16만포, 8억), 육묘상자처리제(5만1천개, 5억)를 지원했고, 6~7월에는 벼미질향상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완전립 비율이 높고 단백질 함량이 낮은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서는 적기 모내기가 중요하다“며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있을 청양군 모내기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져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일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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