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은 5월 4일 G·B City 프로젝트 지속 추진과 꽃길 가꾸기를 위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봄꽃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주민참여형 녹화사업 추진을 위해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와 주민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신촌건널목, 신촌교차로 일대 및 의정부여중?고 후문에 배치된 원형화분 약 60여 개에 일일초, 로벨리아, 버베나, 비덴스, 향설초, 송엽국 등 6종의 초화류 2,000본을 식재했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피로를 씻어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힘을 모아 가능동 일대에 초화류를 식재해 위축된 거리에 활짝 핀 봄꽃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최경섭 가능동장은 “봄을 맞이하는 화려한 꽃들이 많은 주민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마을 꽃길 조성과 G·B City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가능동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