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5월 4일 행복로 동부치안센터 앞에서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사랑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가족의 소중함을 제고하고 아이사랑을 실천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 주관으로 참여기관은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경찰서, 경기북부가정문제상담소,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여의주) 서포터즈,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HappyBirth, HappyFamily(행복한 탄생과 가족)의 주제로 꽃 포토존을 운영하며, 방명록 작성과 스티커 설문조사를 통해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외에도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 참여기관의 사업 홍보 등 건강한 가정 및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가 진행됐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저출생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결혼·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 마련이 필요하다. 오늘 캠페인이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