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여름철 연안 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교육기관 학생과 교사 대상으로‘2022년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교실은 여름철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울진해양경찰서 경찰관이 직접 신청학교를 방문,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어제 5월 9일 후포동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까지 5개월간 연안안전교실을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한 물놀이 방법 ▲너울파도의 위험성 인식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 실습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울진해경 관계자는“올해는 코로나 방역이 완화됨에 따라 외부활동이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작년보다 1개월 앞당겨 연안안전교실을 시작했다”며“성인 대상의 안전교육 프로그램 또한 구상을 완료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