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희정)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흥선동 민?관 협력 기관(단체)와 하나가 되어 더욱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코로나19 방역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암울한 시대에 어두운 곳을 밝게 빛내는 작은 희망의 등대가 되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흥선동 민?관 협력 기관은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독거어르신,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에 대한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등) 지원을 통한 방역지원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여파로 사회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의 결식우려 및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흥선동 민?관 협력 기관(단체)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16명), 마을복지계획 추진단(15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24), 통장협의회(36명) 등으로 기존의 인전안전망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복지체계를 구성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 주민들을 발굴?제보해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데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행복 나눔 꾸러미 전달 사업을 추진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식료품(쌀, 라면 등)과 방역물품(방역마스크, 손소독제)으로 포장된 행복 나눔 꾸러미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일상생활 유지와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보호조치에 앞장서고 있다.
흥선동 마을복지계획의 복지비전은 마음에 담장이 없는 선한나눔 따뜻한 흥선동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인 추진계획을 추구하며 흥선동만의 복지정책으로 주민들을 위한 복지마을로서의 발판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대한 특수시책으로 4개 사업 추진(2022년 1월~12월), 부엉이 야간순찰로 우리동네 위기가구 발굴, 우리동네 수호천사, 힘을내소 새희망 새출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마을복지계획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추진 전략 교육을 실시해 흥선동의 특성을 반영한 사각지대 발굴 전략, 비상시 자원개발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주민들이 지역과제를 확인하고 해결하는 능력 강화와 주민 참여를 촉진하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흥선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동 자생단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민?관 협력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독거어르신 생신축하, 행복나눔 원스톱 세탁서비스, 사랑의 안경나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지속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주민들의 아름다운 나눔으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후원과 자원봉사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흥선동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