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효양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운영 중인 “효도 함께 가정”의 장미카네이션 액자 & 엽서만들기 수업 연계로 참여 어린이들이 직접 손 글씨로 꾸민 카네이션 엽서를 지난 7일 인근 경로식당 무료급식소를 찾아 어르신들께 전달하였다.
오금순(76세, 이천시 중리동)어르신은 “얼마 만에 받는 카네이션 인지 모르겠다. 예쁜 꽃과 엽서를 받아 행복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참여 아이들이 직접 꾸민 카네이션 엽서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도서관 수업 참여자들에게 뜻깊은 의미를 부여하는 입체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양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2022년 주력사업 효양도서관과 함께하는 꿈꾸는 어르신 행복한 책 읽기 사업으로 △노인건강도서 및 치매관련 도서 코너 설치 운영 △노인건강 교육프로그램 청춘프로젝트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 등을 수행하여 지역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에 기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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